도봉구의회, 제332회 임시회 폐회
도봉구의회, 제332회 임시회 폐회
  • 신일영
  • 승인 2024.02.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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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는 지난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3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지난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3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구정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했다.

행정기획위원회는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심사 전 현장 방문을 진행했고, 2월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5분자유발언에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포함 5건의 조례안, 동의안 1건, 결의안 2건을 최종 의결한 후 폐회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이호석 의원과 이성민 의원은 ‘도봉구 근린공원과 하천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과 미래’, ‘누원초등학교 방문 차량회차에 따른 도봉한신아파트 단지 내 도로 29년간 공유사용의 시정요구’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도봉구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홍은정 의원 대표발의) ▲도봉구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도봉구 생활소음ㆍ진동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호석 의원 대표발의) ▲도봉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ㆍ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안병건 의원 대표발의)포함 5개 조례안과 ▲도봉환경교육센터 관리ㆍ운영사무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1건이 원안가결 됐다.

한편, 제2차 본회의 마지막 순서로 탄소중립을 위한 자전거 이용 장려 촉구 결의안(정승구 의원 대표발의)와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ㆍ남용 예방 촉구 결의안(안병건 의원 대표발의)이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