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 ‘수출 성과’
구로구,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 ‘수출 성과’
  • 정칠석
  • 승인 2024.02.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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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BMS(주), 방글라데시 ICT 기업과 계약 체결
구로구는 26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문헌일 구청장과 김태수 동양BMS(주)의 대표, 계약 상대업체인 샤 음드 바하두르 알람 Bongo Technology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계약 체결을 축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구로구는 26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문헌일 구청장과 김태수 동양BMS(주)의 대표, 계약 상대업체인 샤 음드 바하두르 알람 Bongo Technology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계약 체결을 축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시정일보] 구로구 해외시장개척단과 5개 기업은 지난해 10월 세계 3대 정보통신박람회로 꼽히는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GITEX GLOBAL 2023)에 참가한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구는 부스 임차료, 설치비 등 참가비의 70%, 기업당 1인에 대한 항공료 및 체재비와 함께 바이어 매칭 및 전시회 운영을 지원했고 현장에서 총 238건 1467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9건의 업무협약(MOU) 체결, 4건의 비밀유지협약(NDA)를 체결하는 등 마케팅 실적을 거뒀다.

아울러 참가기업 중 하나인 동양BMS(주)가 방글라데시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구로구는 26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문헌일 구청장과 김태수 동양BMS(주)의 대표, 계약 상대업체인 샤 음드 바하두르 알람 Bongo Technology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계약 체결을 축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98년 동양정보기술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동양BMS(주)는 설비 자동 시스템을 비롯하여 제로에너지 시스템 등 4차 산업의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자동제어기기 분야 최강자로 성장하고 있는 구로구 우수기업이다.

문헌일 구청장은 “동양BMS(주)가 GITEX 박람회를 통해 방글라데시의 대표 IoT 기업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유망 중소기업이 세계 각국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