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가 지난 2일 각각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행정보건위원회는 박철우 위원장과 윤성자 부위원장, 최미경ㆍ조윤섭ㆍ심재억ㆍ곽인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오동골프클럽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안전한 공사로 구민 불편 최소화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을, 오동골프클럽을 찾아 공단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박철우 행정보건위원장은 “강북구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직원 및 관계자분들의 협업과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분들이 관내 시설을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강북구의회도 더욱더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이상수 위원장과 노윤상 부위원장, 유인애ㆍ김명희ㆍ허광행ㆍ정초립ㆍ최인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동근린공원 데크 순환산책로 조성 현장을 방문해 구청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데크 순환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은 “관계부서 담당자께서는 산책로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힘써주기 바라며, 강북구의회도 끝까지 꼼꼼히 챙겨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