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24년 문화누리카드 사업 추진
강동구, 2024년 문화누리카드 사업 추진
  • 양대규
  • 승인 2024.02.15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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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연 13만원 지원, 지난해 유효기간 만료 시 별도 발급해야
2024년 문화누리카드 포스터
                    2024년 문화누리카드 포스터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2024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6세 이상(2018.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13만 원이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2023년도 발급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보유 카드에 지원금액이 자동 재충전되며, 2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복지시설에서 카드를 발급했거나 카드 유효기간이 2024년 1월까지인 경우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이용자가 동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에서 별도로 발급 신청을 해야 한다. 자동 재충전 여부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고객지원센터(1544-3412), 동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발급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환수되므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카드 누리집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