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9일까지 ‘청년네트워크 8기 위원’을 모집한다.

‘은평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제안과 청년정책의 참여 방향 제시 등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목소리를 전달하는 참여기구로, 올해 8년차다.

은평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매월 정기회의에 참여해 일자리ㆍ창업, 주거복지, 문화ㆍ예술ㆍ체육, 교육 등 분과를 구성해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다양한 유형별 맞춤형 정책을 형성하는 참여 구조를 마련하는 주체”라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