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수서동 730 로봇연구시설 현장방문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수서동 730 로봇연구시설 현장방문
  • 전주영
  • 승인 2024.02.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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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로봇도시로의 발전 및 로봇 친화적 환경 조성 위한 깊이 있는 논의 이어가
21일 수서동 730 로봇연구시설을 방문한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에서 4번째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가 지난 21일 수서동 730 로봇연구시설을 방문했다.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사진 좌측 4번째)이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황영각)는 제31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1일 강남구 수서동 730 소재에 위치한 로봇연구시설을 방문했다.

수서동 730 로봇연구시설 조성 사업은 수서지역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로봇 산업을 활성화하고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성장을 촉진하고자 추진됐으며, 협동로봇플러스 실증 지원센터(1·2차)와 마이스터 로봇 실증 지원센터(3차) 등 연구시설 공간 구축을 통해 로봇·AI 연구 분야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복지도시위원회 황영각 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부위원장・이호귀・김광심・이향숙・안지연・강을석・노애자·김진경 의원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로봇플러스 연구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진행 상황에 대해 청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현장방문을 이어 나갔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4차 산업시대에 접어들며 로봇산업은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어줄 것이다”라며 “앞으로 강남구에 특화된 로봇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로봇사업을 이끄는 로봇 친화도시 강남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서동 730 로봇연구시설 가운데 협동로봇플러스 실증 지원센터(1·2차)의 경우, 현재 연구기관들의 입주가 마무리되어 연구가 진행 중이며 추후 마이스터 로봇 실증센터(3차)가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