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는 지난 21일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매월 1차례씩 자치구별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을 비롯해 서울시 22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협의회 인사말을 시작으로 중랑구의회 조성연 의장의 환영사, 류경기 중랑구청장 축사, 감사패 증정, 방문기념품 전달, 의정대상 시상, 우수직원 표창,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성연 중랑구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울시구의장협의회가 중랑구에서 개최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의장협의회 중랑구 개최를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우수사업과 정책을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의장단 월례회의에서는 구의회 상호 간 의회운영 및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고, 공통 관심 사항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후 2월 월례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