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 이하 공단)은 지난 22일, 강설로 인한 송파구민의 원활한 공영주차장 이용을 위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21일 저녁 8시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설로 인한 주차장 내 사고 예방을 위해 기동순찰반을 투입하여 야간 공영주차장 순찰을 실시하고, 출근 시간대 공영주차장 혼잡을 막기 위해 공영주차부 전 직원이 26개 주차장을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한 것이다.

제설작업 이후에도 주차장 이용에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결빙구간과 주차장 주변 보행자 도로에 제설 자재를 살포하는 등 주차장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주차장 이용을 원활히 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실시하였다.

황대성 이사장은 “비상 제설 근무 종료 후에도 복구 작업 단계에 따른 후속 조치를 철저히 실시하고 제설 장비 점검 및 예비 제설 물품 확보 등 예비 재난 상황에 항상 대비하여 주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위와 관련한 사항은 공영주차부 (☎02-2157-109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