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개회
마포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개회
  • 전소정
  • 승인 2024.02.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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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일까지 총 9일간 의사일정 돌입
마포구의회(의장 김영미)가 지난 26일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월5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정일보 전소정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김영미)가 지난 26일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월5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제26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비롯해 △제266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3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등 안건 처리가 있었다.

이 외에도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마포구 신규 쓰레기소각장 건립 반대 특별위원회 명칭 변경안 △마포구 신규 쓰레기소각장 건립 반대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 △제266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기타 안건 등이 상정돼 처리됐다.

백남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치솟은 식탁 물가와 공공요금 등으로 민생경제는 여전히 어려움 속에 있다”며 “마포구의회 의원 모두는 더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 복리를 위해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고병준, 차해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각 “공덕자이 미등기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의 빠른 행정처리”와 “여성 청년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 안정망 확장”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