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안전쉼터로 취약계층 보호
성북구, 안전쉼터로 취약계층 보호
  • 문명혜
  • 승인 2024.02.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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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우측 두 번째)이 한파ㆍ불볕더위 등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호텔, 모텔, 사우나 시설과 안전쉼터 협약을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전쉼터’는 냉방 또는 난방시설 고장, 동파ㆍ정전, 쪽방 및 지하 거주 등 기후변화로 취약계층 가구가 주거지에 일시적으로 거주가 어려울 때 임시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는 구 사업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주 작은 곳부터 우리 주민이 어려움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민과 관이 함께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