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이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민주당ㆍ은평2)이 돌봄노동자들의 처우개선에 앞장 선 공로로 서울요양보호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병도 위원장은 최근 교원빌딩에서 열린 서울요양보호사협회 제7차 정기총회에서 돌봄노동자의 정책실현을 통해 시민 건강과 사회적 부양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10대, 11대 재선의 이 위원장은 초선시절부터 사회적 돌봄을 통한 복지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적극 추진해 요양보호사들의 정당한 돌봄노동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이병도 위원장은 “돌봄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지만, 돌봄현장 요양보호사의 처우나 권리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의 권리보장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의 공적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입법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