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출산율 2.0 희망 프로젝트 공동추진 제안
충청북도, 출산율 2.0 희망 프로젝트 공동추진 제안
  • 신일영
  • 승인 2024.03.05 13:08
  • 댓글 0

김영환 충북지사 “중부내륙시대의 시작을 충북과 세종이 함께 열어가자”

[시정일보]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4일 세종시청(여민실)에서 세종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대한민국 미래를 빚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시·도 간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상호 우호 증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4개 시도지사가 상호 초청 특강을 하기로 약속한 데에서 출발했다.

김 지사는 강연에 앞서 지역 독서·출판문화 거점 공간으로 지난 2021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건립한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를 관람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세종의 물길, 철길, 하늘길의 관문이고, 세종과 충북은 원래 한 식구”임을 강조하며, 출산율 2.0 희망 프로젝트 및 영상자서전 제작을 세종시와 공동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최민호 세종시장은 4월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