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子(자:쥐띠)

▲48년생: 생각이 너무 많아서 심적으로 매우 복잡하겠다. 한쪽을 선택하여 결정해야 하는데 무엇이 옳은 것인지 안갯속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60년생: 부동산 하나를 정리하여 모든 복잡한 금전 문제를 해결하고 가볍게 생활하자는 부부의 의견이 일치되어 가정생활이 평온하다. ▲72년생: 자녀들에게 본인의 의견을 관심으로 포장하여 너무 과도하게 관철시키려 들지 말라. 좋은 취지일 수 있으나 자녀는 우왕좌왕하고 있다. ▲84년생: 타인들의 반응에 따라 본인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태도는 윗사람들이 매우 불손하게 여길 수 있으니 자기 마음의 평정에 신경 써라. ▲96년생: 성격이 급하여 준비 없이 바로 직진하는 행동을 자제하라. 또다시 후회하고 반성하면서도 금방 잊어버리는 습관을 고치도록 하라.

丑(축:소띠)

▲49년생: 지나온 세월이 자꾸만 아쉬워 계속 과거에 집착하는 우울감에서 빨리 벗어나라. 아무것도 도움이 안 되니 무조건 밖으로 나와서 걷기라도 하라. ▲61년생: 아무리 하고 싶은 말이라도 이번에는 꼭 참아라. 상대방이 이상하게도 당신의 말을 가시 돋치게 받아들이면서 입장이 난처해질 수 있다. ▲73년생: 재테크에 대한 호기심은 항상 예민하게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당신이지만 독단적인 결정일랑 하지 마라. 득 보다 실이 크므로 주변의 조언을 참조하라. ▲85년생: 생각하고 있는 계획을 이제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실행하라. 무모함을 무릅쓰고 저질러 놓고 걱정하여도 당신에게 이로운 결과가 되겠다. ▲97년생: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마음으로 좀 지친다고 쉬지 말라. 뒷심이 부족하여 조금만 더 버티는 인내를 놓아 버리는 일이 이제는 있어서는 안 된다.

寅(인:범띠)

▲50년생: 조직의 리더로서 조직원들의 잘못이나 실수를 항상 감싸 안고 조직원의 한 사람처럼 일해 왔다. 이제는 큰 결실을 거둘 운이 눈앞에 와 있는 듯하다. ▲62년생: 항상 꿈을 꾸며 살아온 당신이지만 건강이 예전만 같지 못하는 신호를 느끼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겠다. 잠시 일상을 접고 여행을 다녀오면 좋겠다. ▲74년생: 하고 있는 일이 싫증이 나고 부서를 옮겨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또다시 옮기고 싶은 상황이다. 직장 부서보다 본인의 사는 집 이사를 해 보는 것도 좋겠다. ▲86년생: 당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을 옆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지 말라. 주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당신의 의도와 아주 다른 오해를 받는다.
▲98년생: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습관을 이제 그만하라.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면 당신을 필요로 하는 호출을 적어도 세 군데에서 받을 수 있다.

卯(묘:토끼띠)

▲51년생: 일을 정리하고 또다시 정리했는데도 계속 일이 생기다 보니 한가로울 틈이 없겠다. 차라리 적극적으로 당분간 일의 현장 속에 머물러 버려라. ▲63년생: 오랫동안 몸담아 왔던 일을 마무리하여 고향을 방문할 일이 생기겠다. 산천은 의구하다는 말도 옛말처럼 모든 것이 낯 설은 고향에서 서먹서먹하겠다. ▲75년생: 본인이 항상 주인공이고 최고라고 생각하며 세상을 살아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자녀에게 있어선 마음대로 되지 않아 겸손을 배우는 시간이 되겠다. ▲87년생: 쓸데없는 생각과 게으름은 집어치우고 지금 좋은 기회가 왔으니 적극적으로 도전하라. 성과 이상으로 인정도 받으며 승승장구할 수 있다. ▲99년생: 공부를 쉬었다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면 반대로 행동하라. 일을 잠시 쉬고 하고 있는 공부에 더 시간과 열정을 보태여 마무리 지어라.

辰(진:용띠)

▲52년생: 돈을 벌어 버리고 말겠다는 신념으로 전문직에 종사하면서도 사업을 항상 꿈꾸며 자를 아끼지 않아서 가정 경제가 어려울 때도 있었겠다. 구부능선은 넘었다. ▲64년생: 불로소득을 꿈에서라도 상상하며 복권도 사 모으고 야단법석적으로 돈 모으는 데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당신이지만 금전의 소득은 항상 절약 저축이다. ▲76년생: 당신의 도움이나 관심을 가족들이 너무나 필요로 하고 있다. 외부의 일보다 더욱 가정적으로 눈길을 돌려라. 지금 그래야지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88년생: 몸을 만든다고 운동을 너무 심하게 하고 있지 않나 점검할 필요가 있다. 분명 긍정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부정적인 것이 더 커지고 있다. ▲00년생: 확실하지 않은 것에 친구들의 권유를 받을 수 있다. 혹시라도 경마장 같은 곳에 놀러 가자는 등의 제의는 단칼에 거절하라.

巳(사:뱀띠)

▲53년생: 집안 식구들의 의견이 아무리 분분하더라도 돌다리도 두들겨 보는 당신이기에 항상 당신 의견이 더 옳음에 가까웠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65년생: 지금 당신 상황이 좋지 않다. 그러나 침착하고 침착하라. 상대에게 나약하거나 허점을 보이면 역이용당할 수 있으니 평온을 유지하라. ▲77년생: 기쁜 일이 연이어 있다 보니 흥분을 참지 못하고 막 자랑을 늘여 놓을 수 있겠다. 처음엔 사방에서 축하해 주나 시기 질투가 뒤따름을 경계하라. ▲89년생: 모르는 것을 배우는 심정으로 일하는 당신은 따르는 후배들이 참 많겠다. 당신이 필요로 하면 모두들 도움을 주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 ▲01년생: 조금 힘들다고 징징대는 불만과 불평을 하지 마라. 습관이 되면 자신도 모르게 입에 달고 사는 진상으로 남들에게 거부감을 주게 된다.

午(오:말띠)

▲54년생: 그동안 쌓았던 외로움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여행이나 모든 모임을 빠짐없이 참석할 필요가 있겠다. 금전이나 집안일을 조금 등한시하라. ▲66년생: 어려운 일에 봉착할 수 있지만 돌아가는 방법보다 직면하여 직접 속전속결로 해결할수록 본인에게 이로울 수 있다. 눈앞의 이익을 포기하면 더욱 좋다. ▲78년생: 생각하지도 못한 승진이 되어 여러 동료들과 축하의 자리를 갖겠다. 마음과 몸이 다소 지치더라도 가급적 모임을 가져라. 당신에게 좋은 정보나 소식까지 얻게 된다. ▲90년생: 윗사람을 잘못을 당분간 묵묵히 받아들이는 척해라. 잘못을 지적하는 순간 모든 시비를 걸어오는 상사 때문에 괴로워질 수 있겠다. ▲02년생: 지금 당장 놀고 싶고 빈둥대고 싶어도 자신과의 약속을 꼭 지켜 나간다면 머지않아 당신에게 그만큼 보상으로 돌아오겠다.

未(미:양띠)

▲55년생: 겉보기에는 건강해 보이나 당신은 안 아픈 데가 없다. 무리한 운동도 건강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잠을 많이 자는 습관으로 몸을 좀 편안히 하라. ▲67년생: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 동료들에게 정색을 하면서 화를 내지 마라. 오히려 붙임성 있게 다가갔을 때 구름이 걷히고 해가 비추는 식의 해결의 실마리를 잡게 된다. ▲79년생: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혼자 독점하려 들지 마라. 당신이 멋지게 일을 잘 해낼수록 시기와 질투가 노골적으로 표면화될 수 있다. ▲91년생: 연인에게 불만이 있어서 투정을 부렸더니 정색을 하고 화를 크게 내는 상황에서 만남을 재고할 만큼 심각해지는 경우에 당면할 수 있다. ▲03년생: 친구 간의 거리를 어느 정도 두고 예의를 지키는 선에서 당분간 응대하라. 본인이 하고 있는 공부를 방해할 정도로 막무가내로 놀자고 든다.

申(신:잔나비띠)

▲56년생: 본인 자신을 그만 포장하라. 주변 사람들이 당신에게 보조를 맞추고 맞장구까지 쳐줬던 사람들까지도 모두들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68년생: 새로운 취미나 모임 등으로 주변 사람들의 초대를 많이 받겠다. 유대 관계를 더욱 폭넓게 증진시키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며 스스로의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다. ▲80년생: 할 일이 많다는 것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능력 또한 아낌없이 발휘하여 인정도 받고 능력자라고 주변의 칭찬이 대단하다.
▲92년생: 눈앞의 작은 이익을 탐하려다가 큰 것을 놓치는 실수를 할 수 있다. 사소한 이익 따윈 다른  사람에게 양보했을 때 반드시 더 큰 행운이 올 것이다. ▲04년생: 한동안 궁금했던 친구로부터 연락이 와서 그동안 각자 사연에 대해 계속 교감하는 시간을 갖겠다. 서로에게 좋은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하고 추억에 남는 시간이겠다.

酉(유:닭띠)

▲45년생: 아무리 노력해도 때가 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겠다. 의욕적으로 노력했던 일을 포기할 무렵에 구사일생처럼 귀인을 만나 잘 해결되겠다. ▲57년생: 무리가 따르더라도 자녀들과 약속한 것을 지켜라. 자녀가 행동을 하는 것이 미덥지 못하게 보이더라도 일단 믿는다는 말을 건네며 자녀들에게 용기를 주어라. ▲69년생: 재주가 넘치고 위트가 있는 당신은 심각한 일인데도 가볍게 받아들이는 습관 때문에 침착성을 간과하다가 낭패에 이를 수 있으니 조심하라. ▲81년생: 일찍부터 바라는 마음을 크게 내지 않고 함께 일을 했지만 너무 실속이 없는 시간이 흐르다 보니 결별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미루지 말고 바로 하라. ▲93년생: 붙임성이 좋은 당신은 애교도 넘치고 윗사람의 사랑도 독차지하다시피 하고 있다. 너무 사랑의 힘을 믿고 말을 함부로 생각 없이 할 수 있으니 조심하고 조심하라.

戌(술:개띠)

▲46년생: 오래된 나무는 뿌리도 깊지만 잔뿌리 또한 매우 많다. 당신을 지켜주고 도움도 주는 뿌리들이지만 당신이 챙겨야 할 책임과 부담도 상당하다. 곁들여 주변의 청탁까지 다 들어주고 있다. ▲58년생: 건강에 자신이 있었지만 자꾸만 소화도 안 되고 힘도 없고 외출도 꺼려지고 혼자 있고 싶은 자신이 말수까지 적어짐을 느낀다. 잘하는 지압원에 가서 지압을 받아라. ▲70년생: 신경 쓰는 일이 해결되어서 안심하기는 아직 이르다. 작은 불씨들이 남아 있으니 샴페인을 터트리는 자축을 삼가고 주의를 하라. 얼음 위를 걷는 것처럼 조심하라. ▲82년생: 이동수가 강하게 들어와 있다. 현실적으로 이동하기에 여러 불편한 상황이지만 당신의 앞날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니 자청에서라도 이동하라. ▲94년생: 각종 모임에 초대를 받겠다. 사양하지 말고 응하라. 대신 지나친 외모 가꾸기는 삼가고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보조를 맞추면 인기맨이 되겠다.

亥(해:돼지띠)

▲47년생: 따르는 후배들과 모임을 가지며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겠다. 후배들을 말을 계속 듣고 있자니 당신도 모르게 모임의 회장으로 추대가 되겠다. ▲59년생: 인간관계 때문에 골치를 썩이는 일이 점점 악화되고 있으니 머리가 많이 아프겠다. 모든 발언권이나 직책에서 다 손을 놓아 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71년생: 하기 싫은 일을 맡으며 꼭 참고 인내하는 것이 한계점에 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조금만 더 참으면 전화위복의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 ▲83년생: 사람을 대할 때 가급적 심한 말을 삼가라. 당신은 사실을 말하고 있지만 당신의 속마음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도리어 큰 상처를 입게 된다. ▲95년생: 반복되고 있는 일상생활에 권태를 느끼게 되면서 새로운 일을 찾아 떠나는 경솔한 행동을 하지 말라. 지금 현재에 충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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