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
은평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
  • 문명혜
  • 승인 2024.03.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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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중심 민원서비스와 민원제도 개선 등 민원 만족도 향상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의 민원서비스가 전국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ㆍ기초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은평구는 기관의 현황과 특성을 잘 반영해 민원행정과 제도개선 계획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구청장과 민원처리 담당자와의 간담회 실시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 소통간담회 △주민 생활 현장 방문을 통한 주민 소통 등 적극적인 민원 행정 활동으로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평가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배려 상담창구 운영 △민원인 편의용품 비치 △장애인 편의기능 적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운영으로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있다”면서 “구민 중심 민원서비스와 민원제도 개선 등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