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 제105주년 3·1절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
서울북부보훈지청, 제105주년 3·1절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
  • 전소정
  • 승인 2024.03.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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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대통령 표창 故이요안 유족 포상 수여
이요안님의 유족 ‘백주현’님 (우) 진강현 서울북부보훈지청장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이 지난 6일 김상옥홀에서 독립유공자 故이요안 유족(백주현, 손자녀)에게 제105주년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을 수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독립유공자 故이요안 유족 백주현, 진강현 서울북부보훈지청장.

[시정일보 전소정 기자]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이 지난 6일 김상옥홀에서 독립유공자 故이요안 유족(백주현, 손자녀)에게 제105주년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을 수여했다.

故이요안은 1919년 3, 4월경 충남 아산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태(笞) 60도(度)를 받았다.

이러한 공적이 인정돼 이번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진강현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포상을 받은 유족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발굴포상이 더욱 활발히 이뤄져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