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307회 임시회 13일간 일정 마무리
강동구의회, 제307회 임시회 13일간 일정 마무리
  • 양대규
  • 승인 2024.03.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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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안 등 총 12건 안건 처리
강동구의회가 제30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강동구의회가 제30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지난 5일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보고받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점검하고, 결의안 및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동매 의원이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를 위하여‘, 원창희 의원이 ‘3·1절을 맞아 자랑스러운 상일리 만세운동을 기억하며‘, 권혁주 의원이 ‘파묘는 왜 천만 관객을 부르는가?‘, 이희동 의원이 ‘왜 하필 지금 이승만인가‘, 이원국 의원이 ‘구민의 신뢰 회복을 위하여‘라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으며, 김기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동부중독재활센터 신설 관련 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또한 주요 안건으로 ▲강동구 장애인·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이희동 의원), ▲강동구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매 의원), ▲강동구 공공시설의 유휴공간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정미옥 의원), ▲강동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평호 의원)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의결하였다.

조동탁 의장은 “심도 있게 안건 심사를 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집행부에서는 올 한 해 주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매 순간 신중히 검토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