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양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 서영섭
  • 승인 2024.03.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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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하수처리장 점검 모습.
옥정하수처리장 점검 모습.

 

[시정일보]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봄을 맞아 해빙기 안전진단과 더불어 공공하수처리시설 환경정비를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하수과 직원 및 하수처리시설 관계자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천공공하수처리시설을 포함한 관내 7개 하수처리시설에서 이뤄졌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처리시설 내부 청소, 조경 및 수목정비, 안전점검 등을 정비했다.

특히, 처리시설 운영 시 안전사고 발생 예방, 주변 환경정화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정비에 따라 중대한 시설 미비사항이나 안전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내·외부의 청결을 유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