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남 의원, “풍납동 모아타운 승인 환영”
김규남 의원, “풍납동 모아타운 승인 환영”
  • 문명혜
  • 승인 2024.03.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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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남 의원
김규남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ㆍ송파1)이 ‘송파구 풍납동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승인’을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3차 서울시 소규모 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승인한 관리계획은 토지이용계획, 도시계획 및 건축규제의 파격적 완화를 통해 총 930세대 공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기존 6층 이하만 건축이 가능했던 도로변 부분을 최대 20층까지 건축할 수 있게 완화했다.

김규남 의원은 이와 관련,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풍납동 모아주택 특별건축계획 지정과 함께 경관지구 해제를 요청했고, 최근엔 김헌동 SH사장과 모아주택 사업지를 점검했다.

김규남 의원은 “풍납동은 그동안 불합리한 문화재 규제에 따른 건축 제한으로 주민들의 재산권이 심각하게 침해돼 왔다”면서 “모아타운을 신속하게 추진해 풍납동을 명품주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