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강북구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 신일영
  • 승인 2024.03.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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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사진 가운데)과 결산검사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가 2023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를 앞두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6명으로 최인준ㆍ노윤상 의원, 김기운 전직공무원, 서행남ㆍ박리혜 세무사, 최효근 회계사가 선임됐다.

선임된 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작성한 2023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하게 되며, 검사한 사항을 바탕으로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구청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최치효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위원 여러분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적법성 및 낭비 사례,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철저하게 검사ㆍ분석해 우리 구의 재정이 더욱 튼튼하고 투명해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19일부터 4월12일까지 총 25일간 진행되며 세입ㆍ세출예산 집행,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의 결산 전반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