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탄소중립특위, 활동 종료
노원구 탄소중립특위, 활동 종료
  • 신일영
  • 승인 2024.03.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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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지역축제 '탄소중립 모니터링' 등 성과
‘노원구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8일 6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노원구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8일 6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노원구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소라)는 지난 8일 제5차 회의에서 그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활동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탄소중립특위는 지난해 10월 김소라 위원장ㆍ노연수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이강ㆍ오금란ㆍ윤선희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6개월간 관내 지역축제에 대한 탄소중립 모니터링, 관외 자원재활용 선진 기업에 대한 현장방문 등을 통해 노원구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위 활동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 기록 및 정책 방안을 담은 활동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하면서 느낀 소회와 앞으로 노원구청의 전반적인 업무 및 주민들을 위한 탄소중립 가이드라인의 제작 및 홍보, 의회와 구청 관계부서의 역할과 바람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소라 위원장은 “지역을 살피느라 바쁜 가운데서도 직접 현장을 다니면서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위원님들과 그 과정을 지원한 의회사무국 직원, 현업을 챙기는 중에도 의회 의견에 귀 기울이며 검토해준 탄소중립추진단을 비롯한 집행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탄소중립2050을 위해 노원구가 선도적으로 대처하는데 이번 특위가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구정 전반에 탄소중립이 적용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