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전소정 기자] 관악구의회 주무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라 선거구)이 지난 1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관악구지부에서 실시한 민선9기 관악구의회 의원 의정활동평가에서 2023년 베스트 구의원으로 선정됐다.

관악구 공무원노조는 제9대 관악구의회 의원들에 대한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베스트 구의원으로 임춘수 의원, 민영진 의원, 주무열 의원을 각각 선정했다.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공무원 인격 존중, 합리적 의정활동이 베스트 의원으로 추천된 주된 이유로 나타났으며 주무열 의원은 공무원과의 소통이 원활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관악구의회 상임위원회별 베스트 의원으로는 행정재경위원회 이종윤 의원, 도시건설위원회 정현일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주무열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주무열 의원은 ‘합리적 의정활동’과 ‘대화 상대방에 대한 인격존중’에서 많은 추천을 받았다.

2023 베스트 구의원으로 선정된 주무열 의원은 “앞으로도 구민을 대표하여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무열 의원은 제8·9대 관악구의회 의원, 제9대 관악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사무국장, 더불어민주당 관악갑 원내대표, 서울특별시 청년자문관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2023년 UN평화대상 수상 및 서울특별시경찰청장 감사장 수상, 2022년 공공운수노동조합서울공무직지부 감사패 수상, 2021년 관악구의회 의정활동 베스트 구의원 감사패 수상 및 장애인체육회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