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적극행정, 행안부도 인정
서대문구 적극행정, 행안부도 인정
  • 문명혜
  • 승인 2024.03.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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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우수기관…‘글로벌 핫플레이스 폭포 카페 조성’ 국민 평가 높아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소감을 밝히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서대문구의 적극행정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작년과 올해 잇달아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선8기 서대문구 행정이 주민들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최근 서대문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평가 대상 기간은 2023년이었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장 노력도, 제도활용 실적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토대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했다.

서대문구는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운데 특히 ‘글로벌 핫플레이스 폭포 카페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특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한 점이 국민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구는 그동안 조직내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마일리지 제도 운영과 우수공무원 선발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왔다.

또한 구정 현안과 각종 규제 문제를 직원들이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 지원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