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 모유 수유 교육부터 산모 위한 티타늄 식기까지
송파구시설관리공단, 모유 수유 교육부터 산모 위한 티타늄 식기까지
  • 송이헌
  • 승인 2024.03.1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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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공공산후조리원 매주 전문강사 초빙
지난 13일 티타늄 소재 식기로 산모 식기 교체
송파구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모유 수유 교육을 받고 있는 임산부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공공산후조리원에서 모유 수유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 이하 공단)이 관리 운영하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공공산후조리원(이하 조리원)은 개원이래, 산모들에게 모유수유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매주 전문강사 초빙교육을 통해 모유가 아이건강에 도움이 되고 두뇌발달에 필요한 DHA를 함유하고 있는 점 등과 모유수유가 산모의 산후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장점을 알리고 있다.

공단 황대성 이사장은 "전문가가 적극 권장하는 모유수유의 장점을 산모에게 적극 알리고, 실천하도록 돕는 일은 공공산후조리원의 중요한 역할인만큼 , 앞으로도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파구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공공산후조리원이 산모용 식기를 티타늄 소재로 모두 교체했다.

한편 조리원은 지난 13일 산모를 위한 서비스 제고의 일환으로 산모용 식기를 티타늄 소재로 모두 교체했다.

전문업체를 통해 특별히 제작한 산모용 식기는 강도가 높고 가벼운 티타늄 특성상 기존 식기에 비해 안전하고 음식의 보온성이 높으며 윤광이 나는 전통유기의 매력을 지녀와 산모 모두 만족도가 아주 높다.

공공산후조리원 관계자는 “티타늄 식기로 교체하여 조리관리는 물론 식사시간이 산모에게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된 만큼 앞으로도 세심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