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제332회 임시회 7일간 일정 마쳐
종로구의회, 제332회 임시회 7일간 일정 마쳐
  • 양대규
  • 승인 2024.03.19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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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 서면 포함 21건, 주요 안건 등 심의 의결
종로구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방인석 행정국장이 구정질문에 대해 일괄답변을 하고있다.
종로구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방인석 행정국장이 구정질문에 대해 일괄답변을 하고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18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과 2024년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동의안, 2024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안건 별로는 이광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종로구 e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 이시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종로구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륜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종로구 아동·청 년 정신건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있다.

한편, 지난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총 21건의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종로구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질의와 관련해 소관 국장들의 답변이 이어졌으며, 김종보, 김하영, 이미자 의원은 이후 추가질의를 하며 집행부의 구체적인 답변을 청취하고자 했다.

라도균 의장은 “종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높았던 안건을 선제적으로 처리하고 대안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민생, 안전, 복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문제 해법 및 장기적 전략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