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민체육센터 오주훈 회원, 아이스하키 3위 수상
​동작구민체육센터 오주훈 회원, 아이스하키 3위 수상
  • 전주영
  • 승인 2024.03.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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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아이스하키 서울 대표 출전해 3위 수상

 

오주훈 회원.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산하 동작구민체육센터의 오주훈 회원이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아이스하키 종목에 출전해 서울 대표로 3위를 했다.

또한, 오 회원은 작년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는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2위(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영 종목 자유형 50m, 자유형 100m, 배영 50m 종목에서 전 종목 3위 수상하는 등 장애인선수로서 꾸준히 동계와 하계종목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좋은 성적의 배경으로는 동작구민체육센터 이승용 교사가 오주훈 회원을 2019년도부터 헬스교사와 헬스회원으로 만나 지금까지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지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주훈 회원과 보호자(어머니)는 동작구민체육센터와 이승용 교사에게 항상 응원해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진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오주훈 회원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수상함으로써 공단의 위상을 높여 감사를 표하며, 오주훈 회원의 아이스하키 3위(팀)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항상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