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의 봄’…4월4일~6일 개최
‘은평의 봄’…4월4일~6일 개최
  • 문명혜
  • 승인 2024.03.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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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에서 벚꽃축제 열어요’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4월4일부터 6일까지 불광천 일대에서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을 개최한다.

‘은평의 봄’은 불광천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지는 축제다.

응암역부터 새절역 산책로를 따라 마련된 여러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특설 수상무대에서 진행되는 초청 가수 공연, 전통문화예술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

4월5일 금요일엔 오후 6시30분부터 처용무, 부채춤, 천고무 미디어아트, 국악인 남상일 공연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4월6일 토요일엔 오후 3시부터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하는 ‘윤동주 이야기 및 시낭송회’가, 오후 5시30분부터는 가수 김범수, 아이키, 진성, 코요태, 뮤지컬 배우 김소현, 이찬성 등 초청가수 공연이 마련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천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기며, 봄을 만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