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해빙기를 맞아 옹벽과 낙석 위험이 있는 대상지 등 관내 재난취약시설을 차례로 돌며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승로 구청장은 박용호 성북소방서장이 선물한 신발을 신고 직접 낙석 위험지를 오르며 꼼꼼하게 현장을 살폈다. 이승로 구청장은 “해빙기는 언젠가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에 어느때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 취약지를 사전에 파악,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