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내ㆍ서중 양대 시장 정비사업 준공 인가
모래내ㆍ서중 양대 시장 정비사업 준공 인가
  • 문명혜
  • 승인 2024.03.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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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등기 미생성으로 인한 매매ㆍ대출 재산권 행사 어려움 해소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최근 ‘모래내ㆍ서중 양대 시장 정비사업’에 대해 준공 인가 및 소유권 이전고시 처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등기 미생성 등으로 매매와 대출 등 주민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았던 문제점이 해소됐다.

앞서 이 정비사업으로 가재울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내 남가좌동 290번지 일대에 DMC금호리첸시아 아파트 5개 동, 450세대가 건립됐다.

구는 2022년 7월 ‘준공 인가 전 사용허가’ 처리 후 구역내 정비기반시설(도로) 보완이 필요해 준공 인가를 하지 못했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관계자들과 적극 협의하고 행정 절차를 신속 처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청과 조합간 공정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정비사업의 지연과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