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대구청소년디딤센터 직원 전문역량강화 교육
국립중앙·대구청소년디딤센터 직원 전문역량강화 교육
  • 정칠석
  • 승인 2024.03.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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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희 원장 "직원들이 소통과 이해를 통해 서로 격려하며 협력해 줄 것” 당부-
-중앙·대구청소년디딤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원장 나상희)는 12일 중앙디딤센터 체육관에서 나상희 원장을 비롯 중앙·대구청소년디딤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구직원 전문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원장 나상희)는 12일 중앙디딤센터 체육관에서 나상희 원장을 비롯 중앙·대구청소년디딤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구직원 전문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원장 나상희)는 12일 중앙디딤센터 체육관에서 나상희 원장을 비롯 중앙·대구청소년디딤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구직원 전문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나상희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앙·대구디딤센터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나가도록 노력하며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도하느라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감사하다”며“직원들이 소통과 이해를 통해 서로 격려하며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대구디딤센터 직원들의 전문역량강화를 위해 마련, 디딤센터의 가치 공유와 근접돌봄 및 위기개입 교육, 약물교육, 실습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참여소감을 통해 "이번 교육은 중앙·대구디딤센터 직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교육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센터간 협조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중앙·대구디딤센터는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는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9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치료, 보호와 교육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여성가족부가 2012년 설립한 국내 최초 청소년을 위한 거주형 치료재활기관으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에 총 부지 15만4777m²(4만6820평), 대지 2만6109m²(7912평), 연면적 5147.64m²(1557평) 규모로 사무실·상담 및 치료실 등 디딤관과 체육관·공연장 및 다목적실 등 오름관, 생활동 11동·운동장·생태체험장 등을 갖추고 100여명의 전문가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디딤센터는 정서·행동문제 및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의 치유를 위해 정신재활상담 및 치료, 치유적 돌봄, 문화‧진로활동, 대안교육 및 학습지원, 보호자 참여프로그램 등 종합적 다면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청소년을 위한 거주형 치료재활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