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더민주당, 남가좌1ㆍ2동, 북가좌1ㆍ2동)이 불광천 해담는다리 인근에 파크골프장을 조속히 건립할 것을 촉구했다.

윤유현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지금 파크골프가 전남 영광, 함평 등에선 총선 공약으로 내세울 만큼 전국적으로 대세”라면서 “서대문 주민들도 파크골프장에서 운동하고 소통도 할 수 있도록 신속히 공사를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윤유현 의원은 “자신은 수년 전부터 5분 발언, 구정질문 등을 통해 북가좌동 불광천 해담는다리 인근에 파크골프장 연습장 한 홀을 설치하자고 제안해 왔다”면서 “그 결과 집행부로부터 파크골프장 연습장을 설치하겠다는 답변도 받았다”고 적시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벌써 3월인데 하루속히 약속을 지켜주길 바란다”면서 “이 공사가 일주일 걸리고 한 달 걸리는 그런 공사가 아닌 2~3일이면 끝나는 만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