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전소정 기자]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이 운영하는 용산청소년센터가 오는 26일 용산구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 교실’은 용산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관리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26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용산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건강 교실은 75세 이상의 어르신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고혈압과 당뇨병 정의 및 관리방법, 식이관리와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영양교육, 그리고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의 운동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에 대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증상과 대처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많은 신청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용산청소년센터(749-0102) 또는 용산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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