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 온조대왕문화체육관(이하 온조체육관)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수영장 시설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온조체육관은 지난 3월 1일부터 5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수영장의 △환경미화 △시설관리 전반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작업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개선을 완료하였다.

이번 환경정비는 청결한 체육관 환경 조성을 위한 수영장 보조풀 ‧메인풀 이동 동선 데크 청소, 수영장 데크 위 곰팡이 제거 및 수영장 배수로 청소를 최우선적으로 실시했다.

시설관리 작업으로는 수영장 집모기, 여자샤워장 배수구 통수 작업 및 수처리 시설 등의 점검을 완료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시설 사전 안전 조치로서 유아 풀 수조 바닥 매지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수영장 배수로 지지대 설치, 수영장 코스로프 줄 고정대를 교체하여 안전한 체육관 이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였다.

온조체육관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건강 유지를 위해 체육관을 찾는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회원들이 보다 쾌적한 마음으로 부상 걱정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