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시행
양주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시행
  • 서영섭
  • 승인 2024.03.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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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21일 오후 관내 남면농협 대회의실에서 남면 호박작목반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관련 농작업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양주시가 21일 오후 관내 남면농협 대회의실에서 남면 호박작목반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관련 농작업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시정일보]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1일 오후 관내 남면농협 대회의실에서 남면 호박작목반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관련 농작업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작목별 작업 단계를 고려한 위험 요인 진단과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2일까지 총 7회 진행될 예정으로 △농작업 사전 설문 △신체 안정성 측정 △근골계 질환 예방 체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양상모 반장은 “매트리스, 마사지 크림, 벨런스볼 등을 활용한 기본 체조, 요통 예방 체조 실습, 맨손 마사지, 어깨 관절 체조 등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연아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 안전 교육뿐만 아니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애호박 작업에 맞는 맞춤형 농작업 보호구와 안전 장비 지원하고 농작업 관련 위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작업능률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