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대문 봄빛축제…안산ㆍ홍제천 개최
‘2024 서대문 봄빛축제…안산ㆍ홍제천 개최
  • 문명혜
  • 승인 2024.03.26 13:09
  • 댓글 0

3월30일~31일, 4월5일~7일,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 펼쳐져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024 서대문 봄빛축제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을 3월30일~31일, 4월5일~7일 안산과 홍제천 일대서 개최한다.

‘안산’은 봄마다 장관을 이루는 벚꽃으로, ‘홍제천’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 폭포로 잘 알려져 있다.

3월30일과 4월6일 오후 6시 홍제천 카페 폭포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봄꽃 콘서트’에는 각각 가수 이솔로몬과 홍지윤 등이 출연한다.

‘서대문 벚꽃 라이브’는 3월31일, 4월5일, 4월7일 오후 3시부터 열리며, 각각 가수 윤성, 케이시, 박현빈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4월5일 오후 6시에는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홍제천 카페 폭포 인근 서대문구청 제2부설주차장에서 펼쳐진다. 여기에는 1000여명이 관람할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된다.

4월6일 오후 3시 안산 벚꽃마당에선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 등이 출연해 ‘가곡으로 만나는 봄’ 공연을 펼친다.

주말인 4월6일과 7일엔 홍제천 일대에 벚꽃공방, 체험부스, 푸드트럭이 마련돼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봄날 서대문 벚꽃명소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일상의 즐거움과 여유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