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리수 현장교육센터 개관’ 축하
서울시 ‘아리수 현장교육센터 개관’ 축하
  • 문명혜
  • 승인 2024.03.26 13:14
  • 댓글 0

봉양순 위원장, “전국 최초 상수도 교육 시설”
봉양순 위원장
봉양순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장(더민주당ㆍ노원3)은 “서울시의 수돗물인 아리수는 매우 엄격한 정수과정을 거쳐 서울시민들에게 24시간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매년 겨울철이면 상수도관 안전사고나 계량기 동파 같은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이번 ‘아리수 현장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여러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공간이 생겼다”면서 “더욱 고품질의 아리수를 시민들에게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양순 위원장은 최근 서울시에서 국내 최초 조성한 ‘아리수 현장교육센터’ 개관식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상수도 현장 교육 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개관한 ‘아리수 현장교육센터’는 서울시의 수돗물이 생산되는 곳 중 하나인 강북아리수정수센터내에 조성됐다.

총 사업비 69억원이 투입돼 8000㎡ 규모 시설에 5개 구역, 10개 실습장이 마련됐다.

이곳은 전국 최초 상수도 기술 전수와 실증교육 현장으로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