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미국 부에나파크시 대표단 방문
성북구의회, 미국 부에나파크시 대표단 방문
  • 문명혜
  • 승인 2024.03.27 11:46
  • 댓글 0

오중균 의장, “두 도시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교류 더욱 활성화 되길”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우측)과 수잔 소네 부에나파크시 시장(좌측)이 성북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우측)과 수잔 소네 부에나파크시 시장(좌측)이 성북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 오중균 의장은 “성북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부에나파크시 대표단의 성북구의회 방문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이번 방문이 두 도시간 우호적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중균 의장은 최근 성북구의회를 방문한 부에나파크시 대표단을 맞아 이같이 말하며 적극 환영했다.

부에나파크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속해 있는 도시로 2017년 8월 성북구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교육ㆍ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수잔 소네 부에나파크시 시장을 포함한 총 7명으로 꾸려진 대표단은 성북구의회를 방문해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부터 산회까지 모든 진행 과정을 참관했다.

본회의 참관 후 열린 방문 행사에선 부에나파크시를 안내하는 동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 오중균 의장 환영사, 수잔 소네 시장 답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잔 소네 시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사회 모두에 번영과 기쁨을 가져오고 우리의 파트너십이 계속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