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의원, ‘적십자회비 은평구 계속 1위’
김기덕 의원, ‘적십자회비 은평구 계속 1위’
  • 문명혜
  • 승인 2024.03.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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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의원
김기덕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민주당ㆍ마포4)이 최근 3년(2021년~2023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적십자회비 고지현황 및 납부실적’을 분석한 결과 3년 연속 은평구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반면 가장 납부실적이 저조한 구는 강남구(25위)와 마포구(24위)로 나타났다.

김기덕 의원은 “서울시에서 매년 자치구별 대시민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은 인정하나 적십자회비가 자발적 참여라는 특성을 가진 국민성금의 하나로, 아직도 갈길은 멀다”면서 “지자체별 납부율 증대를 위한 획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은평의 경우 주민자치회 사무국을 활용한 지역 취약계층 돌봄 운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자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런 사업은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