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1일 본관 구내식당에서 성탄절을 기념해 성탄축하예배를 개최했다.
금천구교구협의회 임원과 관내 교회목사, 신우회원 및 직원 120여명이 참석 성탄축하예배를 드리고 구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1부 행사로 기도회와 내빈축사, 신우회 특송을 비롯해 환경미화원 및 모범공무원을 격려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행사에는 구공무원들이 참석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보내며 다과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성탄축하예배에 참석 물질적 풍요가 만연하는 현대에 아직도 우리주위에는 소외되고 헐벗고 아파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