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40만 도봉구민 여러분! 대망의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도봉구의회에 보내주신 끊임없는 격려와 성원에 도봉구의회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정해년 한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날로 증가하는 청년실업 문제, 제17대 대통령 선거, 삼성 비자금 문제, 인천 강화도 총기 탈취사건, 태안 기름유출사건 등 그 어느 해보다도 크고 어려운 일들이 많은 한 해였습니다. 이 같은 사건과 사고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함께 마음까지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도봉구의회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도봉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구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충실히 하는 것이 구민을 위한 것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봉구의회가 지난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도봉구의회를 아껴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무자년 새해에도 우리 도봉구의회 의원들은 구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 함께 숨을 쉬면서 살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입니다. 특히 발로 뛰면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이는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성원이 있어야 더욱 빛이 날 것입니다. 2008년 새해에도 의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 드리며 애정을 담은 진심 어린 충고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