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구시 정신으로 작은 일에도 최선
실사구시 정신으로 작은 일에도 최선
  • 시정일보
  • 승인 2008.01.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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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강북구의장
다사다난한 정해년이 저물고 하늘에는 토(土), 땅에는 수(水)의 기운을 가득 품은 역동의 무자년이 밝았습니다.
2008년에는 대선과 총선의 여파로 인해 많은 변화의 바람이 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변화와 희망의 바람을 타고 강북구의 열악한 주거 환경의 개선과 서울 동북부의 신 성장 중심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와 기존에 결정된 미아뉴타운을 연결할 수 있도록 뉴타운의 추가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우이-삼양선의 착공과 번동-월계선의 노선 확정에 따른 경전철 건설과 드림랜드 개발계획을 연계해 도시의 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문화 관광분야와 산업 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영어 특화지구, 특목고의 설립, 명문학원 등의 유치로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지역문화의 역동적 특성화와 웰빙 문화의 확산으로 생활 속의 문화가 일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대의 격류를 타고 사회적 가치 판단의 혼란으로 인한 도덕 불감증, 저출산, 고령화, 이혼율의 증가로 인한 한 부모 가정의 증가, 청소년의 방황과 일탈, 경제 활동의 저조와 사회 인식의 차이에 의한 사회 양극화 현상 등 가정 및 사회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이 방황의 시대에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불우하고 어려운 이웃과 서민 계층, 여성, 장애우, 아동들에게 더 많은 복지 혜택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 연구와 개발을 통해 복지와 교육 분야, 정신적 상담 분야에 더 많은 예산을 집중 투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역사(歷史)속에서 미래를 본다는 말이 있듯이 실학(實學)의 이용후생(利用厚生)과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되새겨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조그마한 일부터 실천하는 강북구 의회가 될 수 있도록 14명 의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