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구민여러분!
희망찬 2008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금년은 우리 용산이 서울의 새중심으로 굳혀지는 중요한 한 해라 생각합니다.
환경친화적인 국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국제업무단지 조성, 민족혼이 담긴 용산 민족공원 조성, 용산의 모습을 변화시킬 한강로 개발과 한남도심재정비 촉진지구의 개발뿐만 아니라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용산의 큰 그림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용산 민족공원 개발방향과 관련해 자연 생태공원으로 조성코자 하는 우리구의 의견과는 달리 주변 부지를 고밀도로 개발하려는 정부 측과의 이견 뿐만 아니라 한남 도심재정비촉진지구의 개발 방식에 있어서도 서울시와의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구민 모두가 갈망하고 있는 환경과 복지가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도시 건설을 위해 용산구의회 의원 모두는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용산구의회는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열린의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합과 통합의 주민자치를 이뤄냄으로써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미래지향적인 의회 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이 고장 용산이 끊임없이 발전하길 소망하면서 구민의 복리와 지역발전을 위해 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구민과 함께하고 구민의 작은 소리도 소중히 여겨 민의가 최대한 반영되는 ‘열린의회, 참여의정’ 구현을 위해 전 의원이 지혜를 모으고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2008년 새아침에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로 밝고 활기찬, 희망이 가득한 용산 건설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면서, 구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