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맛이 있는 집’한 눈에 소개
동작구, ‘맛이 있는 집’한 눈에 소개
  • 시정일보
  • 승인 2008.01.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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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집 17개소 외에 모범음식점 142개소 실어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우리 고유의 맛과 향을 계승한 전통음식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개량된 맛과 멋이 풍기는 훌륭한 음식들을 제공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관내 ‘맛집’을 선정해 수록된 책자 ‘맛이 있는 집’ 5000부를 발간했다.
책자는 칼러아트지 25페이지의 소형책자 규모로 ‘맛이 있는 집 17개소, 추천업소 15개소, 등 142개소’의 명단을 함께 실어 지역 내 맛있는 음식점은 물론 위생적인 조리환경 등을 갖춘 업소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형태로 꾸며져 있다.
이곳에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증을 교부하고 지정 표지판을 부착토록 하여 누구나 쉽게 맛집을 알아 볼 수가 있도록 했다.
아울러, 타 업소와 차별화된 맛과 위생관리는 물론 철저한 고객 관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수시 및 정기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이번 책자 발간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맛이 있는 집’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