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배터리 걱정 ‘이젠 안녕∼’
여행 중 배터리 걱정 ‘이젠 안녕∼’
  • 시정일보
  • 승인 2008.02.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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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충천기 전문 ‘허브셀’ 휴대용 충전기 ‘폴리바’ 출시
5500mAh 대용량·폭발위험 없어
LCD창 통해 전압·충전상태 등 확인
슬림한 디자인 휴대간편 ‘인기몰이’


휴가, 출장, 여행을 떠났다가 휴대폰이나 MP3, PDA, DMB, PMP, 디지털 카메라 등 디지털 기기 배터리가 다 떨어져 사용하지 못한다면 큰 낭패다. 이런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충전기를 함께 갖고 다니는 것이다.
모바일 기기 충전기 제조ㆍ개발 및 2차 전지 유통 사업 전문업체인 허브셀(대표 권태섭)은 ‘폴리바(POLYBA)’라는 휴대용 충전기(전원장치)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대부분의 디지털 기기를 충전하는 데 사용할 수 있고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우선 폴리바는 사용하기 간편하다.
휴대용 충전기를 전기 콘센트에 꽂아 미리 충전한 후 충전 케이블을 핸드폰에 연결하고 폴리바의 USB 단자나 DC 잭 단자에 연결하면 바로 충전할 수 있다. 휴대하기도 편하다.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이용해 소형, 경량화했기 때문이다.
휴대폰이나 DMB, PMP는 물론 MP3, PDA, 디지털 카메라 등 거의 모든 디지털 기기를 이용할 수 있어 별도로 배터리를 갖고 다니지 않아도 폴리바 충전기 하나면 충전 문제를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
출력전압이 DC 4.2V, 5.2V, 8.4V, 9.0V, 12.0V 등 다섯 단계 전압가변이 가능해 제조업체나 기기 등을 거의 가리지 않고 전압만 저정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허브셀이이 판매하고 있는 폴리바 모델은 LPBC-5500과 LPBC-3200이다.
권태섭 대표는 “최근 디지털 기기의 폭발적인 보급으로 이제는 누구나 휴대폰 등 하나 이상의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고 있고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도 빨라지고 있다”며 “특히 출장이나 휴가 등 중요한 일을 처리하거나 충전이 쉽지 않은 곳으로 여행을 떠난 경우 배터리 때문에 조마조마한 마음이 들거나 기분을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폴리바 충전기를 이용하면 이런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브셀의 폴리바 제품 중 LPBC-5500은 넓고 시원한 LCD 창을 통해 충전할 기기의 아이콘 및 전압을 확인해 이를 조정해 충전 상태를 알 수 있다.
마이콤을 채택해 과전압을 자동으로 인식해 디지털 기기를 보호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LPBC-5500은 DC 4.2V부터 12.0V의 각종 모바일 디지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권 대표는 “LPBC-5500에 들어 있는 배터리는 폭발 위험이 없으며 가볍고 고밀도, 고용량, 고출력의 리-폴리머(Li-Polymer) 배터리를 사용했다”면서 “DMB 전화기를 기준으로 4~6회 충전이 가능한 대용량 5500mAh 충전 배터리”라고 설명했다.
폴리바 LPBC-3200은 세련된 디자인,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편리하다는 게 장점이다.
LED 표시를 이용해 충전을 확인할 수 있고 충전기 출력전압이 5V로 조정돼 있어 조작이 간편하고 별도의 충전기가 없이 가정용 휴대용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며 DMB 핸드폰, 디지털 카메라, PMP 등의 제품을 충전할 수 있다.
권 대표는 “폴리바 제품은 다양한 DC 잭과 커넥터 케이블을 갖추고 있어 어떤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적절한 전압에 맞춰 충전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어떤 상황, 어느 곳에서든 배터리 걱정을 하지 않고 휴대용 디지털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품 문의> 허브셀 02)866-0315~6, www.batteryhubcell.com

金鍾榮 기자 /jykim@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