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관내보육시설 시설개선사업 지원
서초구, 관내보육시설 시설개선사업 지원
  • 정응호 기자
  • 승인 2008.03.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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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소재 우림건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에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있다.
서초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우림건설(대표이사 심영섭)은 장애아동통합보육시설인 구립서초사랑어린이집의 전 층 도배와 실내 벽면도색 등 약 1만5000원의 경비를 들여 시설개보수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우림건설 복지기획실과 서초사랑어린이집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모니카 재산의 후원팀이 협력해 이뤄졌으며, 어린이집에 대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지원활동을 제공해 보육시설에 투자되는 공적자금을 경감하는 효과를 보였다. 이후 경감된 공적자금은 보다 다양한 보육사업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며, 향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영유아와 장애아동들의 통합보육에 사용된다.
한편 구립서초어린이집은 지하1층, 지상4층으로 올해로 개원 8년째를 맞았으며, 이번 지원과 같이 민간기업이 노후된 보육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함으로써 지역내 미래의 주역이 되는 영유아 및 장애아동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장애아통합보육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조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