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고용훈련 교육
서초구, 고용훈련 교육
  • 정응호 기자
  • 승인 2008.03.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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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실업자, 비진학청소년등을 대상으로 자활기반 확충 및 산업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인력양성 훈련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훈련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5세 이상 서울 시민이어야 하고 실업자, 비진학청소년(실업계고교 제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등 저소득층시민이며, 모집 직종은 봉제, 제과제빵, 웹디자인, 미용,조리 등의 직종이다. 고용훈련 기관은 관내 소재한 대한제과직업전문학교를 비롯 민간학원 등 서울시가 지정한 총24개 고용촉진훈련기관에서 취업이 용이한 자동차정비, 웹디자인, 정보통신 등 24개 과정에 대해 6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신분증을 지참해 희망하는 훈련기관을 방문, 희망직종 및 희망취업분야 등에 대한 개인별 훈련 상담을 받은 후 수강신청서를 작성, 구비서류를 지참해 훈련 기관이나 구청 사회복지과로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고용촉진훈련수강신청서, 개인별직업훈련상담카드,구직등록표, 훈련기관에서 발행한 훈련생면접심사표, 기타증빙서류 등이다.

선발된 대상자에 대한 훈련 부적격 대상자 선발을 거쳐 훈렩생을 최종 확정해 오는 4월부터 6~9개월간 훈련을 받게 되며, 이들에게는 월5만원의 교통비 및 해당자에 한해 6만원의 식사비와 월20만원의 우선선정직종수당도 지급된다.
한편, 고용촉진 훈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570-62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