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아동건강 프로젝트
관악구, 아동건강 프로젝트
  • 시정일보
  • 승인 2008.03.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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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건강어린이집 만들기’ 추진
‘헬스-롱0380’ 건강습관갖기 순회교육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건전한 건강습관을 다지는 Health-Long 0380 프로젝트를 도입해 건강 어린이집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동 건강관리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3월말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상대로 공개모집을 통해 12개소 어린이집을 선정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에 대한 건강관리 지도자 양성교육을 보건교육실에서 4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단, 건강한 영양섭취, 아동의 건강과 신체활동, 아토피 질환 예방과 관리 등의 교육내용으로 서울대학교 김충일 운동전문강사, 배영희 영양사, 소아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선다.
5월부터 아동의 건전한 건강습관을 다지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총 4개월동안 진행되는 아동 운동발달 프로그램은 12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강사가 직접 어린이집을 찾아가 실시한다
학부모에 대한 교육도 빼 놓을 수 없다. 5월과 10월 2회에 거쳐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아동 시기의 건강관리의 중요성, 건강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관악구 보건소에서는 지역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동되는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