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난달 실업률 4.1%로 0.1%p 감소
서울 지난달 실업률 4.1%로 0.1%p 감소
  • 시정일보
  • 승인 2008.04.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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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줄어
3월 서울지역의 실업률이 4.1%로 나타났다.
서울지방통계청은 3월 서울지역 고용동향을 조사한 결과, 실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0명 늘어난 21만2000명,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1%p 감소한 4.1%로 나타났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달 현재 서울의 15세 이상 인구는 824만2000명(남자 400만4000명, 여자 423만80000명), 경제활동인구는 514만6000명(남자 295만7000명, 여자 218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만1000명 늘어난 493만3000명(남자 282만8000명, 여자 210만5000명)이었으며 실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명 줄어든 2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실업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는 12만9000명, 여자는 8만4000명이었다. 성별 실업률은 남자가 0.2%p 감소했고 여자는 0.2%p 증가했다.
<김종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