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토부의회 의원연맹 회장 일행이 지난 23일 서울시의회(의장 박주웅)를 방문했다.
박주웅 시의회 의장은 이날 일본 교토부의회 의원연맹 다사까 이꾸다 회장 등 교토부의회 전현직 의원 17명의 예방을 받고 양 도시간 우호친선을 도모하고 의회차원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단을 맞은 박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토부의회와 서울시의회가 보다 깊이있고 내실있게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서울의 특징과 서울시의회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이날 방문단은 박 의장의 안내로 시의회 본회의장을 방문, 첨단 전자시스템 등 의사당 내부시설 등을 시찰했다.
한편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방문단은 방문기간 중 서울시의회, 국회의사당, 외교통상부, 국립묘지 헌화, 판문점, 청계천 등 서울시내 등을 견학했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