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자랑스런 한국음식점’ 신청접수
‘서울의 자랑스런 한국음식점’ 신청접수
  • 시정일보
  • 승인 2008.05.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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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달, 한정식 ․ 전문음식 ․ 기타 일반음식 대상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5월 한달동안 우리 음식의 맛과 멋을 자신있게 이어가고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을 신청 접수하고 있다.
이는 우리 음식문화를 전승 ․ 보존하고 있는 업소를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으로 지정해 내 ․ 외국인에게 널리 소개하고 우리음식의 세계화와 관광자원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지정대상은 한국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일반음식점 중 우리음식을 조리하는 업소로서 친환경적인 식재료를 사용하며 고유의 조리법에 의해 우리음식의 맛과 향을 전승 ․ 보존하고 있는 음식점 중 서울시 소재 한국음식점을 전문으로 공고일 현재(2008년 5월1일)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된 업소다.
신청방법은 분야별로 △한정식(한국식 반상차림) △전문음식(특정한 재료나 조리법을 이용한 전문음식-곰탕, 추어탕, 냉면, 갈비, 비빔밥 등) △기타 일반음식(한정식 또는 전문음식에 속하지 않는 한국식 음식)으로 나누어 접수한다.
신청서류는 서울시 위생과 또는 은평구 보건위생과에서 교부받거나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 ‘새소식란’에서 다운 받아 작성해 서울시 위생과 또는 은평구 보건위생과(350-3834)로 접수하면 된다.
지정방법은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쳐 서울시장이 지정한다.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증과 지정표지판을 교부하고, 우리농산물상품권을 지급하며, 식품진흥기금 저리융자 및 홍보책자를 발간하고, 야후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벌인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