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효행자 11명 표창
구로구, 효행자 11명 표창
  • 시정일보
  • 승인 2004.05.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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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효친 사회분위기 확산 사생대회 입상자 46명도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지난 1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효 사상 앙양과 부모사랑을 기리는 효행표창을 지난 7일 고척근린공원서 개최된 어린이날 사생대회 등 입상자와 함께 개최했다.
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자를 비롯 장한어버이 등을 고루 선발 효는 백행의 근본이라는 주제아래 경로효친의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달 15일까지 추천을 받은 효행자 7명을 비롯 장한어버이 4명 등 총 11명과 어린이날 사생대회 및 백일장 입상자 46명 등 총 5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효사상의 실천을 당부했다.
이날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 표창은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고 있는 구로1동 642-46호에 사는 장신자(여, 36세)씨 등 7명이, 장한어버이 표창은 100세의 고령인 시모를 정신적 물질적으로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구로2동 404-121호 장기만(여, 70세)씨 등 4명이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 어린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고척근린공원에서 가진 사생대회에서 구일초교 6학년 신창용군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2명과 우수상 4명, 장려상 16명 등이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